*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집이다. 사임당 신씨는 뛰어난 여류 예술가였고 현모양처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다. 우리나라 주택 건축물 중에서 비교적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건물이다.
* 초충도병
신사임당이 채색하여 그린 8폭의 병풍그림으로, 각 폭마다 각기 다른 풀과 벌레를 그려 놓아 ‘초충도’라고 부르고 있다.그림은 자연의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하여 각 폭마다 꽃과 관련된 풀벌레를 중점으로 그렸으며, 오이나 가지는 풍요한 느낌을 갖게 하고, 벌레나 잠자리 등은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생동감을 가져다 준다.